현대사회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등 ICT 기술의 발전에 의해 정보화 사회로 급속히 변모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는 ICT 4강 중의 하나로 평가되며 세계적인 ICT 발전에 동조하여 ICT 분야의 눈부신 산업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ICT 산업발전은 정부, 산업체 및 연구소/대학이 혼연일체가 되어 세계적인 무한경쟁 속에서 기울인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대학에서의 기여는 우수한 관련 분야의 고급 연구인력의 양성/공급과 더불어 산학연 협동기술연구개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는 1991년에 설립되어 지난 30여년 동안 ICT 관련 고급 석박사 인력양성 및 산학연 협동연구를 통하여 우리나라의 ICT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본 연구소는 1994년 6월에 독립연구소 건물을 준공하여 현재 지상 4층 지하 1층의 총 1,759평의 규모로 연구소 내에는 일반실험실, 교수연구실, 학생연구실, 산학연구실 등 연구실 뿐 만 아니라 전파무향실, 음파무향실 등 특수 실험실과 원격 강좌를 위한 송수신시스템 및 스튜디오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는 통신시스템, 통신망, 신호처리 및 마이크로파 등 4개의 연구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7명의 관련분야 교수가 참여하고 있고 또한 약 120여명의 ICT 분야의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중음향특화센터(국방부)를 설립하여 관련 분야의 탁월한 연구를 수행하였고 또한 3차원밀리미터파연구단(과학기술부) 및 차세대무선통신연구센터(정보통신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교육과학기술부), 초실감음향기술연구센터(미래창조과학부)를 유치하여 관련분야 고급인력 양성 및 연구결과를 도출하여 우리나라 ICT 산업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으며 현재 새로운 융합분야의 연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는 ICT 융합분야의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하여 미래산업의 선구자로서 우수한 고급인력 양성과 더불어 국가의 창조적 미래산업 발전에 무한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산학관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서울대학교 뉴미디어통신공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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